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세계사 (문단 편집)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0학년도]] ==== * '''6월 모의평가''' 대체적으로 평이했다. 여러모로 보기 드문 지문을 낸 9번과 11번 문제, 미국 남북전쟁의 시기를 유럽 여러 사건들과 비교해야 하는 15번 문제, 필리핀의 독립운동을 다룬 16번 문제가 까다로운 편이었다. 또한 다음 해 새로 바뀌게 되는 교육과정을 의식했는지 새 교육과정에 없는 내용들은 많이 빠진 편에 속한다. 그나마 있다면 필리핀 독립운동 정도였다. ---- * '''9월 모의평가''' 문제가 유래 없을 정도로 어렵고 지저분해서 메가스터디 모 강사에 따르면 역대 최고난도라 한다. 실제로 [[수에즈 운하]] 건립 연도와 [[파쇼다 사건]]의 연도를 알아야지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왔다. 하지만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상향평준화로 오히려 1컷은 큰 변동없는 48을 기록했다. ---- * '''대학수학능력시험''' '''한 문제 외에는 작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연표 문제도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나오는 등, 대부분 문제들은 세계사를 열심히 공부해왔다면 풀 만했던 19 수능 세계사 정도였다. 그러나 6번에서 [[리디아]]를 멸망시킨 왕조를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이는 '''리디아라는 나라 자체를 처음 들어봤다!'''[* 수능특강 19p.의 '''날개'''에 수록되어 있었고 천재교육 세계사 교과서에도 (09개정) 58p에 '페르시아의 키루스가 기병과 궁병을 앞세워 리디아를 정복하였다' 라는 서술이 있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생소한 나라여서, 18 수능 세계사의 포르투갈/후우마이야 문제와 비견될 정도로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킬러 문제로 인식됐다. 정답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로, '이집트를 정복하였다.'는 선지[* 이는 아케메네스 뿐만 아니라, 아시리아 등 다른 몇몇 나라도 해당한다. 실제로 아케메네스인 것을 모르더라도 이집트가 역사적으로 정복을 여러 번 당했다는 점에 비추어 답을 찍어서 맞힌 사람들이 적지않았을 것이다.]가 정선택지였다. 이로써, 물수능이었던 작년과 달리 1등급 컷이 47점으로 잡혔지만, '''{{{#red 1등급컷이 50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등급 블랭크가 나오고 말았다.''' 이는 2005 수능 과학탐구 생물Ⅰ(역시 1등급 컷이 47점이고, 46점은 3등급)에 이어 2번째다. 05수능 생물Ⅰ과의 차이점은 05수능 생물Ⅰ은 표준점수 증발이 없어서 원점수대로 등급컷을 매겼어도 등급 블랭크가 난다는 것이었다. 사실 만점자가 749명(3.78%)인 것을 보면 이건 48점과 표준점수가 증발된 탓이 컸다. 원점수 48-47점 사이 표점 증발은 2017학년도 수능의 윤리와 사상, 작년(2019학년도) 수능에서의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사회·문화#s-3.2.6|사회·문화]]와 유사한 상황이지만, 이들과는 달리 47점까지의 누적 비율이 11%를 넘어버린 12.23%가 되어 블랭크가 된 것이다. 사문 때와 마찬가지로, 원점수대로 등급컷을 매겼다면 48이 1컷이었을 것이다. 만점을 받으면 표준점수 65점에 백분위 98이 나오지만, 48점이나 47점을 받을 경우 표준점수 63점에 백분위 92가 나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